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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여행의 추억들♡

여수여행 코스추천(오션힐호텔, 갤러리안카페, 여수예술랜드, 여수맛집조롱박)

by 드림캐쳐퓨쳐 2020. 4. 30.

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입니다😊

 

오늘도 여수여행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일상 포스팅을 정말 하고 싶지만 여행 포스팅은 미루다 보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아예 다 부숴버릴려구요 히히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거라.)

이번에는 행복했던 여수여행 2일차 여행기를 시작해볼게요!
Let's Go!!!!!❣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서 실컷 즐기고 푹 자고 난 뒤에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봤던 광경이었습니다💕
정말 황홀했어요!
여수 앞바다 뷰 정말 이쁘죠?ㅎㅎ

제가 여수에 왔다는 것을 드디어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서 한동안 멍 때리면서 계속 이 풍경만 감상한 것 같네요ㅋㅋㅋ
혼자서 계속 여수감성 즐기기!
친구가 저보고 진지충이라고 키득키득

어제 체크인을 늦게 해서 이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못 본 것이 정말 사무치고 한이 되었습니다.
잔잔하고 이쁜 물결에 둥둥 떠 있는 섬😊크으...
그래도 아침에 충분히 즐긴 것을 뒤로하고 준비를 서둘렀죠.

 

 


 

오션힐 호텔 바로 앞에 여수에서 제일 인스타에서 유명한 핫플 갤러리안 카페가 있었거든요!

이 호텔이 수영장도 유명한데 겨울에는 운영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저 수영 좋아해서 온천풀이길 기대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늦잠 더 잔 걸로 위안을^^

그리고 가격은 비수기 가격이 적용되어서 스탠다드 트윈룸에 묵었는데 10만원에 결제했습니다.
비수기라서 굉장히 저렴하게 이용했어요!
성수기에는 3배도 오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체크아웃을 하고 난 뒤, 도보로 30초도 안 걸려서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유명한 카페답게 바다가 보여서 굉장히 뷰가 좋고 진짜 넓더라구요😊
그리고 곳곳에 인스타 감성 스팟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이 날은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따뜻했어요.
진짜 날씨가 다했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영업시간: 9:00am~9:00pm(매일)

단체석, 주차가능, 포장가능, 와이파이, 남/녀 화장실 구분

 

일찍 도착했더니 사람이 아직 많이 없네요!
그래서 전세낸 것 마냥 사진을 듬뿍듬뿍 찍고 왔답니다😊
카페가 진짜 천국같이 정말 아름답죠?
겨울만 아니었어도 밖에서 커피를 마셨을텐데 너무 추워서 사진만 찍고 후다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조용하게 지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어제 둘 다 술을 많이 마셔서 숙취가 있어서 그런지 배가 안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아침, 점심은 거의 굶었네요 히히

해장에는 굶는게 최고더라구요😊
위에는 안 좋겠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해장하는 편입니다.
원샷 때리고 나면 크으... 갈증이 싹 내려갑니다👍

친구는 관장커피라면서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마시더라구욤!
스타벅스 돌체라떼가 관장커피로 유명하잖아요.
(스벅 돌체라떼 매니아거든요ㅋㅋㅋ)
앗 너무 더러운 애기였나?
죄송합니다................

 

 


인스타에서 핫한 카페답게 진짜 곳곳에 신경쓰신 흔적이 가득하답니다😊
그냥 찍어도 풍경이 이뻐서 화보입니다.

이런 곳에 수지가 있다면 얼마나 이쁠지 상상을 해봤답니다ㅎㅎ 크... 진짜 여신일듯!!!!!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나 여수로 여행오신 커플분들은 바쁘신 일정이지만 이 카페는 꼭 방문해보시길 권유드려요!!!!!!

<제가 마신 음료 가격>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아이스 바닐라라떼 7000원

시원하게 갈증을 해결하고 저희는 연애의 맛에 방영되어서 인기명소가 되었다는 여수 예술랜드로 이동했습니다.
거기에 있는 스윙그네랑 짚라인이 유명하거든요ㅎㅎ 제가 액티비티 체험을 좋아하거든요!


 

영업시간: 9:00am~6:00pm(매일)

가격은 밑에 참고하세요!

 

 


여수 예술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예술랜드안에는 예술적인 조각상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 조각상과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더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크...경치 정말 죽이죠?❣
그리고 몰랐던 사실인데 예술랜드 안에도 리조트가 있더라구요.
이 경치보면서 잠들면 진짜 행복할 것 같아요!

다음번에 먹부림하러 여수에 온다면 여기서 묵으리라 다짐했답니다.
진짜 다시 말하지만 날씨가 도와준 하루였어요!

 

 


풍경구경을 마친 뒤에 이 짚라인을 타려고 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하나도 무섭지 않더라구요!
저 디딤돌을 밟고 간 다음에 다시 돌아올때는 짚라인을 타고 돌아온답니다^^

풍경이 정말 이뻐서 무섭기는 커녕 넋 놓고 하염없이 바다만 보게 되는 매직💓

그네랑 짚라인은 입장권하고 요금이 별도입니다.
입장권은 들어올때 결제해야 하고 짚라인과 그네는 들어와서 하실 분들만 매표소에 가셔서 선불로 결제하시고 이용하시면 되요.

 

<여수 예술랜드 가격>

미디어 아트: 15000원
짚라인: 5000원
스윙그네: 3000원

미디어아트 말고도 트릭아트 등 다양한 공간들이 있는데 그건 여수 아니어도 할 수 있어서 굳이 방문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미디어 아트 입장권은 미리 소셜에서 구매해가시길^^
저도 3000원 할인받아서 12000원에 결제했어요😊
(알뜰하게 챙기기!)

 

 

 

 여수 예술랜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일명 마이다스의 손💕
성수기에는 따로 대기표까지 있을 정도로 사진 찍기 힘든 곳이래요.

저는 10분정도 줄을 대기한 뒤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 손 보니까 다낭의 골든브릿지 생각도 나더라구요!
사진 찍으면서 마음 속으로 괜히 소원 1개 빌어보기.
다 이루어져라😊

여수의 바다와 둥둥 뜬 섬 그리고 멋있는 조형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마이다스의 손입니다.

 

 


여수 예술랜드가 은근 넓어서 다 돌아보는데 2시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사진 찍고 체험하고 구경하고 잠깐 앉아서 스무디 마시고 그랬거든요 히히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서 떠나기 싫었지만 배꼽시계가 울려서 저녁을 먹으려고 이동했습니다.
이번에도 현지인 맛집으로 고고!!!!!!


 


여수의 현지인 맛집 조롱박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원래 대창아구찜이 유명한 곳인데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친구가 배려해 준 덕분에 아구찜 대신에 서대회무침도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러 왔습니다😊
이순신광장하고 가까워서 찾기 쉬우실거예요.


여수가 게장만큼 서대회무침이 유명하거든요.
서대는 여수에서 즐겨먹는 흰살 생선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제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여기 꼭 오고 싶었거든요!

서대회무침은 서대라는 생선을 숙성시켜 감칠맛나는 양념에 야채들과 맛있게 무친 음식입니다.

근데 여수답게 반찬 가짓수가 또 많이 나오더라구요.
국에 부추전에 계란찜에 연근조림에 미역에 등등...
진짜 여수의 인심 실화예요?
여수는 관광지를 벗어나면 물가가 진짜 저렴해요.

저희는 2명이라서 서대회무침 소 짜리 사이즈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20000원이였어요!
정말 저렴하죠?ㅎㅎ
(밥 대접은 1000원 별도입니다.)

밥대접에 서대회 무침이랑 각종 반찬과 참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먹었네요❣
배불르게 먹고 졸려서 호텔에 체크아웃을 하러 갔습니다.

그럼 3일차 포스팅은 다음에 쓰도록 할게요 히히

 

 

여기까지 여수 여행 2일차 포스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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