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 입니다😊
오늘은 재밌는 마케팅 실제 사례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항상 먹부림과 강아지 그리고 맛집 포스팅을 주로 했었는데 오늘은 진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냥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사실 이 블로그가 저의 일상 블로그라서 제 평소 모습들을 많이 올리는 편이예요 히히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제 전공지식이나 공부 하는 것들 또는 관심있는 분야들도 저의 일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아직 부족한 학생이지만 조금의 지식을 공유해보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마케팅의 실패사례와 성공사례를 통해서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케팅을 성공할 수 있는 전략들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사실 마케팅이라는 것이 기업한테는 굉장히 필수적이고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에 따라서 기업의 성패가 달라지기 하죠!
그리고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이 블로그도 어떻게 보면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잖아요ㅎㅎ
하지만 마케팅이라는 것은 진지하게! 심사숙고해서! 여러방면으로 정확하게 분석하여!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을 잘 기획해서 성공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와 반대로 실패하게 될 경우에는 비용은 비용대로 쓰게 되고 성과는 없다면 정말 속상하겠죠?ㅠㅠ
그리고 오히려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마케팅으로 윤리적 쟁점에 놓이게 되거나 사회적 이슈에 부딪히게 되서 위기에 직면하게 된 기업의 사례도 많이 존재합니다!
<컬러 마케팅의 실패사례>
컬러마케팅이란, 색깔을 사용해 고객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기업의 아이덴티티부터 시작해서 로고, 홍보, 상품의 제작 등 여러 분야에 이용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컬러마케팅을 이용해서 성공한 기업도 있고 실패한 기업도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① 컬러마케팅의 실패사례 - 해태음료의 ‘옐로우 콜라
2000년 초반쯤에 노란색 콜라를 해태음료에서 생산한 적이 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ㅎㅎ
저는 몰랐는데 사례를 조사하다보니 알게 된 사실이었어요.
처음 출시했을 때는 노란색 콜라의 경우,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신기하다는 이유로 첫 구매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콜라는 기존의 콜라를 통해 검정이나 갈색이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에 옐로 콜라는 지속적으로 팔리지 못하고 결국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굳이 콜라가 아니더라도 과자들중에서는 비슷한 사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② 컬러마케팅의 실패사례 - 하인즈의 ‘초록색 케첩
세계 1위에 해당하는 케첩 회사인 하인즈에서 녹색 케첩을 출시한 적이 있었다고 해요. 원래 케첩이 빨간색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새로운 상품을 연구해보고자 하는 계획에서 생산했다고 하는데요.
뜻밖에도, 녹색은 상한 음식을 상상시키게 되고, 차가운 색의 계열은 식욕을 떨어뜨리는 훌륭한 효과가 있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결국 하인즈의 녹색 케첩은 이러한 이유들로 끝내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케첩이 초록색이라니 ㅎㅎ
지금 생각해도 정말 싫네요!
③ 컬러마케팅의 성공사례 -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대표적인 컬러마케팅의 성공사례입니다.
콜라의 색깔이 아닌 로고의 컬러 마케팅의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빨간색은 정열적이면서도, 열정적이고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충동적인 구매를 자극시키는 색이잖아요.
강렬함을 연상시키는 색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싱싱한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식욕을 돋아주는 색깔입니다.
(그래서 소고기 색깔이 선홍빛인가 봅니다 ㅎㅎ)
코카콜라는 빨간색을 로고랑 브랜드에 활용해서 지금의 코카콜라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코카콜라는 다양하게 빨간색으로 효과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죠? 예를 들면 프로모션 같은 ㅎㅎ
④ 컬러마케팅의 성공사례 - 네이버
이 사례는 한국분들이라면 다들 아시죠?ㅎㅎ
국내 포털 네이버가 다음보다 존재감이 없었지만 경쟁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굉장히 마케팅을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 네이버입니다.
네이버는 국내 포털 중에서 70%라는 가장 높은 검색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네이버의 대표적인 색깔은 녹색인 것은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초록색은 중립과 평화 그리고 희망을 뜻하면서도 안정감을 주기도 하죠.
그래서 전체적인 색깔을 네이버는 녹색을 이용해 현재 좋은 아미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사례를 통해 배우는 마케팅 성공전략>
다행히도 하인즈는 레드 컬러의 케첩의 판매를 중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변화를 시도했기 때문에 초록색 케첩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저는 기업에게 ‘변화’는 필수적인 사항이지만 또 섣불리 도전해서는 안 되는 요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업계 1위라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것이고, 수요가 많다는 것은 소비자가 원하는 욕구에 부합하는 상품이고 그만큼 대체품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마케팅은 늘 고객지향적 마케팅을 추구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존재 이유는 고객이고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도 고객이기 때문이죠.
기업은 늘 고객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하고 고객의 needs와wants를 철저히 구분해서 파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필요와 욕구는 굉장히 다른 문제거든요!
그리고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첫 번째로. 펩시와 코카콜라의 다각화와 집중화 전략이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항상 변환기에 닥치면 기획이나 신사업 직무에 속해 있는 직원의 행동은 바쁩니다.
늘 변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만족시키고 ‘선택과 집중’이라는 목표 이외에도 다각화에 대한 실행도 함께 고려해서 실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각화와 집중화의 시점에서 동일 업종과 제품군을 가지고 경쟁하는 두개의 기업이 있습니다.
펩시와 코카콜라라는 기업입니다.
두개의 기업들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고 브랜드의 가치는 어떤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카콜라도 1980년쯤에 ‘뉴 코크’라는 상품을 생산했지만 중단했던 아픈 상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리지널 캠페인과 각 나라에 맞는 홍보 및 이벤트를 통해 코카콜라의 원래 사업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달리 펩시는 다각적인 전략를 이용해 펩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고 이것은 정면 돌파하기엔 음료 시장에서 코카콜라와 경쟁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미 열세였기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펩시는 과자, 무탄산음료, 레스토랑 사업 등으로 연관성 있는 다각화를 이용한 확장을 목표로 성장했으며 대표적인 예로 치토스, ,게토레이, KFC 가 있습니다.
음료시장이 불황기였던 적이 있었지만 다행히 펩시는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이용해 견딜 수 있었고 펩시는 매출(2004년)과 시가총액(2005년)이 코카콜라를 이겼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두개의 기업에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바로 오리지널의 사업은 유지하고 남겨 두었다는 점인데요!
본연의 사업은 남겨둔 채로 기존의 제품이나 사업을 확장하느냐 아니면 연관성 있는 다각화 전략을 통해 중심에서 계속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계획하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가장 잘하는 것을 더욱 파고들어 잘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경쟁우위를 더 높게 만든다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우월적 지위를 가진 경쟁자를 동일 시장에서 이길 수 없다면 관련 다각화를 통해 기존 시장의 지위는 유지하되 전반적인 자신의 브랜드나 매출을 확장시켜 나가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박카스도 상품의 수명주기단계에서 성숙기에 속해 있는 ‘Cash cow'이지만, 쇠퇴기로 넘어가지 않고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이렇게 성숙기 단계에서 50년이 넘게 사랑받는 상품은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보통의 상품들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를 거쳐 쇠퇴기의 과정을 지나 우리의 기억속에서 잊혀지거나 시장 속에서 사라지는 과정을 겪게 되거든요!
한 때 비록 ’비타 500‘의 출현으로 위기는 있었지만 잘 극복해내고 미국과 베트남으로 수출까지 하고 있어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에게 박항서 감독님만큼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베트남분들은 커피도 쓰고 달게 드시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 이유는 노동력을 많이 쓰시기 때문에 카페인을 즐겨 찾으시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박카스의 타우린 성분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박카스 드시고 힘이 불끈불끔 나는 것을 경험하셨나봐요 히히 저도 가끔 시험기간에 즐겨 먹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남용은 안 좋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ㅎㅎ
박카스의 마케팅 방법은 우선 약사나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뻔한 광고 습관에서 벗어나 4대매체, 옥외광고 등을 총 동원해서 적그적인 광고 마케팅을 했습니다.
특히 광고에서 ‘감성 마케팅’을 활용해 젊은이들의 흥미까지 이끈 광고가 대박이 났습니다😊
다들 광고보면서 꽤 눈물 좀 흘렸다는 ㅎㅎ
정말 이 광고 보면서 광고 기획자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히히
이렇게 기존 제품일지라도 마케팅만 새롭게 창의적으로 해도 매출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 마케팅이 정말 중요하죠!ㅎㅎ
<컬러마케팅이외의 실패사례>
1. 도미노 피자의 '트위터' 마케팅 실패사례
많은 브랜드와 기업들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자주 진행합니다.
도미노 피자는 1989년에 생긴 기업으로 2010년도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소셜미디어분야에서 처음으로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를 제작하고 2012년도에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이에 따라 도미노는 소셜을 통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도미노 해피 트위터 페스티벌’ 이라는 것인데 약 30일동안 팔로워의 수에 따라 피자의 값을 깎아주는 이벤트였는데요ㅎㅎ
팔로워 100명에 따라서 1000원씩 가격을 깍아준다고 트위터에 게재하여 도미노 피자를 홍보하고 매출도 증진시키려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인 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본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 가입해서 잔머리를 사용해 팔로워를 1000명정도 만든 후 피자의 쿠폰을 받은 뒤에 다시 탈퇴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합니다. 즉, 이벤트만을 위해서 가입하는 가입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를 순수하게 이용하던 이용자들이 도미노 피자 행사에 연관된 많은 포스팅 때문에 피해를 봤고 도미노 피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부정으로 가입한 사용자가 은근 많아서 홍보목적은 이룬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는데 이 행사로 발급된 쿠폰만 6천개가 넘어서 비용에서 보면 6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도미노 피자는 행사를 일찍 중단하였고 소비자의 신뢰도 하락과 불만 제기는 기업에게 타격을 주었죠.
도미노피자는 양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이고 금전적인 비용까지 손해를 보았죠.
이로 통해 알 수 있는 교훈은 온라인 마케팅을 할 때 양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측면도 중요하다는 것이죠.
즉, 양과 질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사례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비용이 많이 든다고 일방적으로 조기 중단할 것이 아니라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를 하고 오히려 넓은 마음으로 끝까지 이벤트를 진행해서 잘 마무리해서 소비자의 마음속에 좋게 자리 잡는 전략을 실행했으면 바람직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참 아쉽습니다😂
2. 미스터 도넛의 '트렌드 마케팅' 실패사례
미스터 도넛은 1956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도넛 프랜차이즈 회사인데요ㅎㅎ
즉석에서 바로 도넛을 구워서 주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 200억원 매출을 기록해 성장했지만 갑자스런 웰빙열풍에 위기가 옵니다.
이런 흐름으로 미스터 도넛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도넛은 신경을 안 쓰고 커피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데요.
도넛이 아니라 음료에 집중해서 개발, 투자했기 때문에 경쟁자였던 던킨 도너츠가 새로운 제품을 연구하는 동안 점점 소비자에게 잊혀지기 시작합니다.
도넛이 이미 브랜드화가 된 것을 바꾸는 시도로서 음료에만 집중한 나머지 결국 잇따른 가맹점의 해지와 함께 많은 가맹점들이 망하게 되어버렸죠.
이렇게 트렌드의 흐름을 정확히 읽지 못하면, 미스터 도넛처럼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되고 많은 매장이 문을 닫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만약 미스터 도넛이 웰빙 열풍을 맞아 몸에 좋은 도넛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며 트렌드에 맞게 마케팅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시장의 흐름을 재빠르게 알아차리고 이에 따라 마케팅하는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블리자드 코리아의 '페이스북 마케팅' 실패사례
블리자드 코리아는 1994년에 만들어진 소비자들에게 정말 좋은 평가와 꾸준한 인정을 받아 온 게임회사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오버워치를 만든 회사이죠!
갑자기 오버워치가 하고싶어지네요 히히
블리자드는 소셜 미디어을 사용하여 꾸준히 활발한 마케팅을 해 오던 회사입니다.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사용해 지속적으로 페이스북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 코리아는 이러한 큰 장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오히려 위기를 맞이했는데요.
갑작스러운 서버의 접속 중단으로 접속자들이 혼란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접속자들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빠른 피드백을 받길 원했으나 게임회사측에서는 아무런 응대를 하지 않고 계속적인 불만이 계속되자, 뒤늦게서야 사과문을 게재해 소비자들을 등돌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고, 이후에도 고객의 응대에 답하지 않고 심지어 댓글을 삭제하는 일까지 감행했다고 합니다.
아이고..... 불난 집에 부채질을 ㅋㅋㅋ 저도 이 당시 화가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불만을 해결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리는 일은 뒷전으로 밀어두고 새로 출시된 게임을 홍보하는 상업적 포스팅만 계속적으로 게재하는 등 눈 앞에 이득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자신들을 무시하는 회사에 분노했고 많은 블리자드 게임의 충성고객들이 등 돌리기 시작하며 떠났습니다.(저도 잠시 떠나있었죠 ㅎㅎ)
그리하여 이 사건 이후로 블리자드 팬 페이지의 팬 수가 2만 명이나 감소하는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만약에 새로운 신제품의 홍보에만 치중하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지 않고 이와 함께 소비자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불만을 해결하며 기존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발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피드백해주는 '기존 고객 유지 전략' 도 함께 사용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불러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기업과 소비자 간에 좀 더 인간적인 유대감을 형성하여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하이네켄, "sometimes, lighter is better" 광고 논란-사회적 이슈 마케팅 실패사례
하이네켄이 2018년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sometimes, lighter is better”라는 문구를 달고 맥주광고를 시작했습니다.
광고의 내용은 백인 여자가 와인잔을 보고 실망하는 모습을 바텐더가 알아차리고 그녀를 향해 하이네켄 맥주를 줍니다.
이 맥주는 2명의 흑인 여자와 노래하는 흑인 1명의 남자를 지나서 와인잔 옆에 멈춥니다.
그리고 광고에서 하고 싶은 문구인 “sometimes, lighter is better” 가 나오고 백인여자는 맥주병을 들고 만족해합니다.
하지만 이 광고는 챈스 더 래퍼라는 뮤지션 등에 의해서 인종차별 광고하고 비판을 받는데요 ㅎㅎ
인종차별주의라는 비난에 하이네켄은 결굴 사과문과 더불어 광고 시리즈의 방송을 금지했습니다.
광고비용은 비용대로 지불하고 욕을 욕대로 먹고 광고는 실패하고 정말 속상하겠죠?ㅠㅠ
하이네켄은 큰 제작비를 감수해서 만든 여러 편의 시리즈 광고를 버리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다시 짜는 등 비지니스의 손해를 감내했고, 소비자들에게 인종차별 브랜드로 낙인찍히는 부정적인 효과를 생산했습니다.
하이네켄 광고가 인종차별 광고라고 보기엔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며 하이네켄이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나쁜 논란이 됨으로써 브랜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하이네켄의 의사결정자는 매몰비용이 아까울법도 한데 고려하지 않고 빨리 새로운 대안책을 찾았다는 점에서는 현명해보입니다.
5. 펩시, Kendall Jenner’s Pepsi 광고 논란 - 사회적 이슈 마케팅의 실패사례
2017년 펩시광고 “Live For Now” 도 논란을 매우 일으킨 광고입니다. 이 광고에서 켄달 제너(KendalJenner)는 거리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던 모델 작업 중간에 나와서 알 수 없는 시위 행사에 동참하는데요ㅎㅎ
경찰과 시위대간에 흥분이 고조되고 있는데, 켄달 제너가 펩시를 마시며 시위대를 헤치고 나와서 펩시를 시위대랑 경찰에게 나누어 주면서 마법처럼 이 모든 흥분이 해소되고 모두 즐거워한다.
이 광고가 직접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볍게 사회 이슈를 광고에 이용하면서 모두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광고는 방영되자마자 펩시는 불매운동에 휩싸였고, 펩시는 바로 광고를 없애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이 광고는 현재까지도 마케팅의 주요 실패 사례로 언급되는 사례입니다.
6. 도브의 인종차별적인 페이스북 광고 논란
2017년 도브는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를 제작해 게재합니다.
광고는 GIF광고인데 도브제품 옆 흑인 여자가 갈색 티셔츠를 벗자 핑크 티셔츠를 입은 백인 여성자로 변한다는 내용인데요ㅎㅎ
이것은 도브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흑인여자가 백인여자로 변할 수 있게 깨끗해진다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이 광고는 흑인보다 백인이 더 우월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인종차별적 광고라고 논란이 되었습니다.
결국 도브는 급하게 3초짜리 짦은 광고를 내리고 사과했지만 이미 많은 이용자들이 광고를 접하고 난 후라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도브에게 갖게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아마도 도브 담당자는 인종차별 의도를 가지고 광고를 만들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경험이 풍부한 도브와 같은 글로벌 기업도 이렇게 큰 실수를 한다는 점이 충격을 주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사회이슈에 대한 사건을 이용해 마케팅을 하고자 할 때는 심사숙고해서 사용해야합니다.
노이즈 마케팅을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자 했지만, 자칫 잘못해서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어 좋지 않은 이미지로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즉, 사전에 철저한 검토와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파악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만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말이 있듯이 기업들은 실패를 딛고 도약해야합니다.
(Good Firm에서 Great Firm으로 도약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좋은 기업은 많지만 위대한 기업은 많지 않기 때문이죠^^
세계 기업 100위 안에 드는 기업들이 항상 바뀌고 꾸준히 유지되는 기업이 찾기 힘든 것을 보면 정말 기업에게 있어서 고객은 기업의 존재이유이자 중심과도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발을 한번 잘못 디디면 기업은 완전히 도태되기 쉽습니다.
이제 마케팅은 기업 성장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케팅은 잘 사용하면 엄청난 이득을 불러오지만 자칫 잘못하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고 소비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본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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