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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하지만 겸손하게 노력하며 살기.
지식 끄적끄적

행복의 주관적 정의,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by 드림캐쳐퓨쳐 2020. 5. 2.


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퓨쳐입니다😊


요즘 교양으로 심리학 관련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ㅎㅎ

심리학은 학창시절부터 관심있던 과목이었는데 전공으로 선택하지 못해서 이렇게 교양으로라도 들으니까 좋네요!

사실 교양 과목이다 보니 심리학을 접근할 때 생물학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사회, 문화적으로 접근하거나 행동학적으로 많이 접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생물학적으로 접근하면... 그만큼 어려운 과목인 것 같아요ㅠㅠ 심리학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휴😂

 

 

 

 

 

심리학을 배우면서 느낀 것은 행복이라는 감정이 인간이 삶을 살아가고 삶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더라구요^^

점점 행복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조금 더 깊숙히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더라구요ㅎㅎ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어떤 것인가요?

사실 행복이라는 감정은 주관적이라서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제가 포스팅하는 행복이라는 주관적인 정의도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니 재밌게 봐주시고 무조건적인 비평은 정중히 사양할게요.)



행복이란 사전적 정의를 내리자면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쁨과 만족이 행복의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행복=기쁨’ 또는 ‘행복=만족’의 등식이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쁘다고 해서 항상 행복하지 않고 만족한다고 해서 항상 행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기쁨의 예를 들면, 만약 내가 로또에 당첨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더라도 그 기쁨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또한 내가 카지노에 가서 아무리 많은 돈을 얻게 된다 할지라도 그 기쁨은 지속되지 않고 일시적인 현상이며 오래가지 않습니다.

즉, 기쁨이라는 것은 내가 어떤 분야에서 1등을 하거나 또는 학교에서 장학금을 타고 그리고 잘생기고 멋있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등의 일시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상황이 익숙해지면 금방 그 상황에 적응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큰 자극에만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수업시간에 배운 ‘도파민이나 엔도르핀’ 같은 물질은 사람이 흥미로운 행동을 할 때 분비되거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호르몬인데 이것은 중독이 되기 쉬워서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기쁨이라는 것은 계속 느끼려면 기쁨을 야기하는 자극이 더욱 커져야 합니다.

 

두 번째로 만족의 예를 들면, 만약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돈에 만족한다고 해서 과연 행복할까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돈이라는 물질적인 재화는 한번 벌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끊임없이 갈망하게 만드는 소유의 물질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돈이라는 개념은 절대영점으로서 절대적이지만 저한테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남이 가진 재산이나 소득을 나와 비교하게 되고 또는 시대에 따라서 물가는 늘 변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대의 예를 들어보면 당시에는 적은 돈으로 투자했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 가치가 상승한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돈이 많다고 해서 절대로 많은 것이 아니고 현재 돈이 적다고 해서 절대로 적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돈이 행복의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가난이 들어오면 행복은 창문 너머로 도망간다.”라는 말도 있듯이 부자라고 해서 꼭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가난하면 불행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즉, 돈은 행복에 있어서는 필수요소가 아니지만 불행에 있어서 돈은 필수 불가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돈이라는 것은 인생의 목표로 삼으면 행복과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살아가면서 평생 자신이 목표로 한 돈을 벌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목표가 오직 돈밖에 없다면 인생은 정말 허무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로서 사회생활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고 사회 구성원의 한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통해 정체성을 느낀다고 배웠습니다.

즉, 가족, 종교 활동, 운동, 인간관계, 사회생활, 직장, 취미활동 등을 통해 이러한 수많은 요인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서로 시너지 효과나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유가 더 커서인 것이랑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겠죠??

 

이러한 요인들이 상호작용을 하고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스로 나를 가다듬고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추구)하는 행복이란, 제가 원하고 가장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그 일을 통해 제 가족을 지킬 수 있을 정도의 안정된 돈을 벌면서 돈에 얽매이지 않는 건강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실 인생의 목표가 돈보다는 자아실현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는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제 가치를 높여서 번 돈을 통해서 사랑하는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 또는 더 나은 저를 위한 자기계발을 위해서 쓰고 싶습니다.

 

저의 인생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외유내강(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적으로 나를 단단하고 견고히 성숙하게 만들면서 좋은 습관을 유지하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거나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노력과 투자는 필수적입니다.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것을 일찍 깨달았죠ㅠㅠ)

일관된 습관을 유지하고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목표를 이룰 것이고 그 목표를 통해 자아실현을 하고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행복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습니다.


그리고 내가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행복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고 이와 더불어 남들에게도 전파시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여유로움과 건강을 가지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행복 수명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행복수명’은 생물학적 관점의 '수명'과 건강의 개념을 더한 '건강수명'을 넘어 궁극적인 삶의 가치인 '행복'에 '수명'의 개념을 연결한 개념으로, 나와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냥 무의미하게 수명을 연장하고 삶을 살아가는 것은 참 괴로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같은 수명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 가족이 모두 생물학적으로 건강한 수명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수명을 연장 할 수 있도록 모범이 되어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 더 나아가 사회 전체적으로 서로 좋은 영향력을 끼쳐 생물학적인 수명과 더불어 정신적인 행복수명이 연장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 내 주변, 내 친구들, 내 가족 부터 행복수명 챙겨볼까요?ㅎㅎ

모두들 행복하세요♡

 

여기까지 행복의 주관적 정의에 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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