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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의 일상과 정보

천방지축 장모 닥스훈트 복돌이의 산책일기 1번째 이야기

by 드림캐쳐퓨쳐 2020. 3. 5.

안녕하세요~드림캐쳐퓨쳐입니다😊
브라운 장모 닥스훈트를 기르고 있는 복돌이 누나입니다.ㅎㅎ

 

저번에 복돌이의 아기 때 모습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지금의 복돌이는 아주 어엿한 성견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덩치가 매우 커져서 애기 때 사진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깜짝 놀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하지만 아직도 제 눈에는 귀여워 죽을 것 같아요 !!!!! 복돌이 배가 폭신폭신해서 가끔 베고 자는데 진짜 행복합니다.♡

 

 

오늘 복돌이를 데리고 굉장히 긴 산책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복돌이는 실외 배변을 합니다. ㅠㅠ 그래서 하루에 2번씩 산책을 나갑니다.

 

그래도 복돌이를 사랑하고 제 동생이라고 생각하니까 희생하게 되고 저도 덩달아 운동하게 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장마기간이나 현재와 같이 코로나 가 퍼져있는 상황에서는 산책이 힘들 때가 존재합니다.

장마기간에는 우비를 입히거나 우산을 같이 쓰고 나가요 . ㅎㅎ 

 

 

아무튼 지금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빨리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지금부터 귀여운 복돌이의 산책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저희 집 앞은 공원이 발달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강아지들이 자주 집합하곤 합니다.😁

 

 

암묵적으로 계절마다 집합하는 시간이 존재합니다. 추운 계절에는 4시쯤 더운계절에는 6시쯤 모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굳이 이 시간이 아니더라도 동산에 가면 늘 강아지가 있긴 합니다.

참 강아지가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번. ㅎㅎ

 

 

 

복돌이는 다리가 짧고 몸통이 커서 그런지 달리기가 상대적으로 다른 강아지보다 느려요.ㅎㅎ

요새 살이 좀 쪄서 다이어트하라고 강아지 동산에 풀어놨더니 몰티즈 2마리랑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복돌이가 느려서 그런지 금방 몰티즈 아가들한테 잡히네요. ㅎㅎ

 

 

군포에 있는 이 동산은 강아지가 출입해도 되는 동산인데 강아지가 정말 많이 와요. 그래서 주민들도 강아지 구경하러 많이 온다고 합니다. 저도 이 동산 덕분에 애견카페를 끊었습니다. 

 

 

복돌이가 체력이 좋아서 그 에너지를 방출해주기 위해 애견카페를 자주 갔었는데 요새는 갈 일이 많이 없어서 지출이 줄어가지구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더 사 먹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귀여운 6개월 된 아기 강아지

 

 

 

강아지 동산에서 유독 복돌이를 좋아했던 아기 강아지입니다. 6개월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비숑과 푸들이 섞인 믹스견이라고 하는데 정말 귀여워서 심장이 멎을 뻔했습니다.

체구가 작은데 굉장히 잘 뛰어다니더라고요.ㅎㅎ

 

 

식탐이 NO.1이라는 강아지

 

 

이 강아지 견주님 덕분에 제가 이 동산을 알게 되었는데 이 강아지는 포메라니안입니다.

귀 부분은 염색한 게 아니고 자연적으로 귀 쪽만 갈색으로 털이 난다고 합니다.

복돌이도 귀 부부만 검은색으로 털이 자라는데 정말 신기해요 히히

 

 

이 강아지는 식탐이 많아서 간식 앞에서는 주인도 안 따라온다고 합니다. 간식앞에서 충성!!!!!!!!!

강아지들한테는 간식이 최고인듯😊

동산에서 뛰어다니거나 하지 않고 간식이나 먹을 것만 찾으러 다닙니다. 그래도 귀여워요.ㅎㅎ

 

 

아기 웹시코기 남매

 

 

 

이 동산에 뉴 페이스가 등장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기 웰시코기입니다. 제가 닥스훈트를 입양하기 전에 웰시코기도 정말 분양받고 싶어 했었는데 이 날 웰시코기 아가들을 보고 정말 귀여워서 심장이 아팠습니다.ㅠㅠ 정말 심쿵.............

 

 

 

복돌이는 정말 인기가 많아요.ㅎㅎ 아가 웰시코기도 복돌이를 엄청 따라다니네요!!!!!!

아!!! 복돌이 이름이 복돌이가 된 이유는 복돌이랑 저한테 복이 많이 들어오라고 그렇게 지었습니다.

복돌이를 입양할 당시가 연말이자 신년이었거든요. 이름 잘 지었죠?ㅎㅎ 흐핫💕

 

 

 

지금까지 천방지축 닥스훈트 복돌이의 산책 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복돌 꾸벅)♡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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