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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의 일상과 정보

천방지축 장모 닥스훈트 복돌이의 산책일기 3번째 이야기

by 드림캐쳐퓨쳐 2020. 3. 9.

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16도까지 올라가서 봄날씨같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복돌이를 데리고 실컷 산책을 다녀 온 포스팅을 하겠습니다.ㅎㅎ
이렇게 계속 날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강아지 동산 입구

 

복돌이의 귀여운 버릇이 또 나왔습니다!!!
강아지 동산 입구에서 강아지를 만나니 또 바닥에 엎드려서 신사답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르친 적도 없는데 어쩜 이리 예의가 바른지(팔불출)

 

 

 

정말 뒷태가 토실토실 늠름하네요.ㅎㅎ
닥스훈트는 허리가 길어서 소세지같다고 핫도그옷도 따로 제작해서 팔더라구요!!!
근데 복돌이는 옷 입는 걸 싫어해서 입혀놓으면 다 찢어놓는 바람에 입힐 수가 없습니다. ㅠㅠ

 

신난 강아지들

 

복돌이가 늠름하게 입장합니다!!!헤헤
여기 동산에 있는 강아지들은 모두 활기차고 성격이 좋아서 어울려서 다같이 잘 놀아서 다행입니다.

 

귀여운 꼬물이

 

 

 

아가랑 아가

 

아기강아지랑 꼬마아가씨랑 어찌나 잘 놀던지 ㅎㅎ
세상 모든 아가들은 다 귀여운 것 같아요.❣
특히 저 아기 강아지...진짜 심쿵...

 

아직 세상 물정 몰라서 겁이 많아서 계속 사람 품에 파고드는데 진짜 귀여웠어요.ㅎㅎ
아직 6개월이라고 하더라고요.

 

복돌이도 저렇게 작을때가 있었는데 언제 이리 큰건지...
너도 얼른 무럭무럭 자라서 복돌이 형아랑 놀아줘!

 

어르신 강아지

 

이 친구는 스피츠라는 종으로 11년차라고 합니다.
이름은 히릿이래요! 완전 신나는 이름이죠!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얌전해요.

 

견주님들근처에 계속 근엄하게 앉아있더라고요.
털 만져봤는데 보송보송 부드러워요. 😊
완전 건강해보였는데 더 오래오래 살아라!히릿!

 

혼자 남겨진 복돌이

 

2시간 넘게 놀았더니 다들 하나둘씩 떠나고 저랑 복돌이만 남았네요.ㅎㅎ
그래도 복돌이는 아쉬운지 공만 만지작 만지작🐶
진짜 천방지축 체력 끝판왕입니다👍

 

복돌아! 이제 가자! 누나 춥고 배고프다.
아무튼 복돌이는 저한테 질질 끌려갔네요.ㅋㅋㅋ

 

여기까지 장모 닥스훈트 복돌이의 산책일기 포스팅이였습니다 히히
감사합니다.(복돌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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