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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의 일상과 정보

저의 둘째 동생 장모 닥스훈트 '복돌'이를 소개합니다.

by 드림캐쳐퓨쳐 2020. 3. 4.

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입니다♡

저는 1살이 된 브라운 장모 닥스훈트를 기르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13일에 태어난 강아지입니다. 오늘로서 1년 6개월 정도 되었네요.ㅎㅎ

 

 

현재 저의 부모님도 비숑프리제라는 강아지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 9살 정도 되었는데 그 친구도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처음 복돌이를 입양 한 날 찍은 사진

 

 복돌이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귀엽죠?

처음에는 2kg도 안 나가던 녀석이었는데 지금 10kg에 육박합니다.😝

 

 

닥스훈트 평균 몸무게가 6~8kg이라는데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모습은 나중에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눈을 가리고 푹 자는 복돌이

 

강아지는 형광등 불빛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빛이 밝으면 가끔 이렇게 눈을 가리고 자곤 합니다.

얼른 불을 꺼줘야 했었는데 정말 귀여워서 불을 켜놓고 저도 계속 귀여운 모습을 구경하고 감상하다가 잠들고는 했습니다. 지금 보면 이때가 정말 그립네요.♡

 

 

애기 강아지 키우거나 입양하시는 분들 이때 사진이나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나중에 다 살이 되고 피가 됩니다.

저도 찍어둔다고 많이 찍어 둔 것 같은데 지금 보면 더 찍어 둘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 품에 안겨자는 복돌이

 

애기 때는 가끔 제 품에 안겨서 잠들고는 했는데 지금은 몸집이 커져서 불편한지 품에 안겨서 자지는 않습니다. 

 

닥스훈트는 털이 많이 빠져요. 복돌이는 그나마 장모라서 단모에 비해서 덜 빠지는데 그래도 가끔 검정 바지나 검정 외투를 입으면 콕콕 박힙니다. 😑


 

그래서 저는 다이소에 가서 일명 '돌돌이'라고 불리는 테이프를 쟁여놓고 사용합니다.

외출하시기 전에 테이프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지 않고 외출하시면 조금 창피하실 수도 있습니다.ㅎㅎ

 

복돌이 발바닥과 궁딩이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심쿵하신다는 발바닥과 엉덩이 사진입니다. 정말 귀엽죠?ㅎㅎ

꼬리가 꼭 올챙이 같네요.

 

복돌이의 산책 타임

 

저희 집 앞 공원입니다. 저희 집 앞은 공원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운동하러 오기도 하고 많은 강아지들이 산책을 하러 옵니다. ㅎㅎ

 

여기서 복돌이가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강아지 친구들을 사귀기도 합니다.❣
복돌이는 실외 배변을 하는데요. ㅎㅎ

 

처음에 데리고 왔을 때 배변 교육이 잘 안돼서 포기하고 산책을 자주 데리고 나가다 보니까 집에서는 아예 배변을 안 하고 밖에서 대소변을 가립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2번씩 산책을 나가야 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이 돼서 하루 2번 산책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배변패드 값도 따로 안 들어가고 집도 쾌적해져서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옷 입은 복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옷을 입은 복돌이 사진입니다. 우리 복돌이는 옷 입은 것을 싫어해서 지금은 옷을 입히지 않고 키우고 있습니다. 이쁘고 귀여운 옷 사서 입히는 게 로망이었는데 접었습니다. ㅠㅠ

 

 

 

여기까지 저의 동생 복돌이의 소개였습니다.

저희 복돌이 보시고 많이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돌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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