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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요리 레시피 모음

따끈한 따뜻한 오뎅탕/오뎅국 끓이는 법, 레시피, 황금레시피, 요리법

by 드림캐쳐퓨쳐 2020. 4. 12.

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입니다😊

 

주말에 집콕하며 쉬니깐 여유롭고 좋네요!
포스팅도 써주는 센스!! RGRG!!!
저는 홈파티를 좋아하는데요❣
평소에 친구들이랑 집에서 같이 도란도란 애기나누며 맛있는 음식 나누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리를 아주 잘하지는 않지만 요리해주는 것을 좋아하고 뿌듯하더라구요!
나중에 나래bar 같은 공간 만들어보는 것이 작은 소망입니다. 히히

 

어제 친구들이랑 회를 먹고 양이 부족하더라구요!
대 사이즈로 사올 걸 후회했어요.
그래서 후다닥 안주를 만들어봤답니다.
어제 날씨가 쌀쌀해서 급 생각나서 만들어 본 오뎅탕😊
밥이랑 말아먹어도 좋고 소주 안주로도 정말 좋죠!
포차에서 항상 시켜먹는 국물이 뜨근한 오뎅탕!

 

<재료>
오뎅 2봉지, 대파 1줌, 다진마늘 밥숟가락 1스푼, 계란 3개 무우 2쪽, 국물내기용다시마&건새우&멸치, 후추 조금, 맛소금 조금, 국간장 밥숟가락 2스푼, 새우젓 조금

 


국물을 내기위해서 무랑 국물내기육수팩을 이용해서 끓여줍니다!
육수팩없으시면 건새우나 멸치 또는 다시마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육수를 내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메인재료 어묵입니다.
저는 넓은 사각어묵을 좋아해서 사각어묵을 많이 넣어주는 편입니다😊
저는 오뎅 퍼진 것을 좋아하는데 친구는 안 퍼진 쫄깃한 오뎅이 좋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역시 사람마다 입맛은 천차만별!
저는 사각어묵이 잘 퍼져서 좋아요!
퍼지면 국물을 쫙 흡수해서 맛있어요 히히

 


오뎅탕을 끓이는 동안 계란을 삶아봅니다.
어릴때부터 저희 엄마가 오뎅탕에 계란을 꼭 넣어주셨는데 그게 습관이 되서 없으면 허전해요!
그리고 계란을 좋아해서 꼭 넣습니다ㅎㅎ
단백질 영양 덩어리❣
강아지들도 나눠줄거라 오늘도 6개 가득가득 삶아봅니다.
유후

 


집에 오뎅꼬치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만들어 먹으면 조금 더 포차다운 오뎅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눈만 멀뚱멀뚱 뜨면서 기다리는 친구들에게 이쁘게 만들어보라고 시켜봅니다😊
이거 촘촘히 만들어야해요.
안그러면 나중에 오뎅이 불어서 빠져요!
대참사 발생!

 

 

여자들은 이렇게 모여서 애기하고 요리하고 수다떨고 이래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ㅋㅋㅋ


다 완성했습니다!
반은 꼬치를 이용하지않고 그냥 한입크기로 썰어줬어요!
급 귀차니즘 발동😂

 


중간에 보니까 어묵안에 이런 MSG가 들어있더라구요!
굳이 국물 안 우리시고 이 스프 넣고 끓이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저는 이미 우려버려서 안 넣고 PASS😊
그리고 밖에서 인스턴트 너무 먹고 다녀서 집에서라도 집밥먹을땐 건강하게 먹고싶더라구요 흑흑
이제와서 건강챙기기!

 


중간중간에 이렇게 거품과 불순물이 나오면 꼭 걷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팔팔 끓이시다가 이 정도로 육수가 노랗게 되면 무랑 건더기를 건져주시면 됩니다.

 


이제 오뎅뎅이들 투하!!!!!
점점 맛있게 익어가겠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다진마늘과 송송 썰린 대파를 넣어줍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간을 맞춰야겠죠?
국간장 2스푼과 후추 그리고 맛소금을 넣어줍니다!
간을 넣고 맛보신 다음 취향껏 조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저는 꼭 새우젓을 넣어줍니다.
새우젓을 넣어야 감칠맛이 달라집니다!😊
저의 국요리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친구죠 히히
많이 넣으시면 안되고 조금만 넣어주세요!

 


그리고 계란 3개 투하해줬습니다!
오뎅국은 오뎅이 끓이다보면 불어서 넘치기때문에 뚜껑은 안 덮어주시는 게 좋아요 히히
계속 예의주시 하기!
냄새가 정말 좋더라구요😊

 

 

짜잔!!!!완성!!!!!!❣
엄마가 만들어주신 반찬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뎅국 국물 한입 먹으니 추웠던 몸이 사르르 녹더라구요.
크...역시 소주 안주🍻
하지만 밥 반찬으로도 정말 좋아요 히히

 

여기까지 오뎅국 요리법 포스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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