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간단하게 감자전 부치기 만들기(feat. 오뚜기 감자전 믹스)

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여전히 먹부림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요즘 화상강의를 듣다보니 아침과 점심 모두 집에서 해결하는데요ㅋㅋㅋ

 

보통 아침은 주로 씨리얼이나 계란, 요거트, 바나나, 단백질바, 단백질 쉐이크 중에 골라먹고 있습니다.

 

 

근데 점심은 머리를 써서 그런지 꼭 탄수화물이나 기름진게 땡기더라구요ㅋㅋㅋㅋ
(진짜 열공했다구요!!!!!!!!!!누가뭐래????)
그리고 얼마전에 달고나라떼 만들기 열풍이 있었던 것처럼 집에서 자꾸 뭔가 귀찮게 만들게되더라구요!
심심한가보오 히히

 

제가 평소에 전을 좋아합니다!
특히 김치전, 해물부추전, 파전, 김치전, 감자전!
정말 맛있는 전은 정말 많쥬ㅎㅎ

 

김치전이나 파전 그리고 해물전 같은 경우는 재료랑 부침가루, 튀김가루, 물만 잘 믹스해서 넣으면 만들기 간단하고 후다닥 먹을 수 있잖아요.
근데 참 감자전은 곤란하더라구요!
언제 내가 감자를 갈고 있을지ㅋㅋㅋ
그래서 항상 사먹는 것에 만족했는데 얼마전에 마트에 갔더니 감자전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오뚜기에서 나온 상품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유레카!!!!!!!!!
내사랑 뚜기뚜기 오뚜기❣
갓뚜기!!!!!!!

 

신상품은 아닌 것 같고 저만 모르고 있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요즘 감자전이 먹고 싶었고 지금 배고프고 수업이 너무 지루하고 그래서 수업 들으면서 감자전을 부쳐보았습니다.
(수업에 집중 안한 것 절대 아님!!!!)
약불에 올려놓고 여유롭게 들었을 뿐.
왜 자꾸 해명하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재료이자 주인공!!!
오뚜기 초간편 감자전 믹스입니다.

 

양은 200g 이고 700kcal입니다.
분말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역시 탄수화물의 제왕 감자답게 칼로리가 어마무시합니다.
다들 아시죠?
감자는 튀기면 맛있다는 것!
바삭바삭 튀기듯이 부쳐 줄 예정😊

물 500ml정도에 이 감자전 믹스 1봉지 모두 넣어주시면 됩니다.
(뒷면 레시피 판박이)

 

 

 

분말이랑 물을 섞어준 뒤에 10분정도 경과하니 반죽의 농도가 점점 걸죽해지더라구요 히히

 

 

 

식용유를 적당히 부어주시고 약불에 예열해주세요!
전 부치실때 예열과정이 없다면 소중한 전 반죽이 타실 수도 있으니 귀찮더라도 예열과정은 꼭 진행해주세요😊

 

어느정도 예열이 되었다면 이제 감자전 반죽을 이쁘게 올려봅니다!
이 정도로 노릇노릇 익었을때 뒤집어주는 센스😊

 

뒤집으실때 뒤집개로 뒤집으시면 간혹 전이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하더라구요 흑흑

 

그래서 저는 그냥 후라이팬을 위로 한번 들어올렸다 내려서 뒤집는데!!!!
이게 어렵더라구요ㅠㅠ
엄마한테 배웠는데!!!!
손목스냅이 굉장히 중요해요.

 

 

 

뒤집었더니 노릇노릇한 감자전 뒷면이 나왔습니다.
어랏?
근데 덜 익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뒤집었는데 덜 익었군요!

 

다시 몇번 뒤집으면서 고루고루 익혀줬어요 히히
바삭바삭❣

 

이렇게 해서 완성된 감자전!!!!
우여곡절끝에 완성했습니다😊
그래도 감자전 처음 부친 것 치고 나름 괜찮죠?

 

수업들으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은 내가 감자전 부치면서 수업 듣는 것 알랑가몰라
먹고 있는데 갑자기 질문 훅 들어와서 당황😰

 

이렇게 집에서 밥을 먹으니 용돈이 남아도네요
ㅋㅋㅋㅋㅋㅋ
항상 모자랐었는데^^
이상하다?
아무튼 좋네요!
강아지들 간식이나 사줘야겠어요ㅎㅎ

 

 

 

전은 먹고 싶은데 귀찮으신분들에게 오뚜기 감자전 믹스를 추천합니다.
이 버전 말고도 김치전, 녹두전 등의 제품들도 있더라구요!
1봉지당 저 정도 크기의 전이 5~6개가 나와요.
2~3분이서 드시면 알맞은 양입니다😊

 

 

가격은 마트마다 다르겠지만!!!
1봉지에 2500원대로 형성되어있습니다.

 

 

다만 칼로리가 700kcal 로 높으니 다이어트중이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1봉 다 먹었을 경우)
식용유까지 합하면 어마무시할듯ㅠㅠ
주 성분이 탄수화물!!!!

 

 

 

여기까지 오뚜기 감자전 믹스 시식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