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 카페, 표선 앞바다가 한 눈에 담기는 오션뷰 Cafe 코코티에(해비치 근처)

안녕하세요~드림캐쳐퓨쳐입니다😊

오늘은 제가 8월 초 휴가에 다녀왔던 제주도 카페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커피랑 맥주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들을 판매하는 표선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있는 카페 코코티에입니다❣

확실히 표선 앞바다가 보여서 그런지 뷰가 정말 좋고, 사진 찍기가 좋아서 그냥 셔터만 눌러도 풍경이 화보처럼 나오더라고요ㅎㅎ내가 아니라 풍경만!!!!
진짜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좋게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풍경이 인스타 감성 샷으로 나온답니다.
풍경이 진짜 예술입니다. 크으...👍

표선 앞바다에서 사람들이 노는 모습, 제트스키나 바나나보트를 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재밌어 보이고 심장이 바운스거렸지만, 이번 여행은 아가와 어른들이 함께 하는 여행이라서 다이나믹한 액티비티는 전면 배제했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많이 심각해지지 않을 무렵 떠난 여행이었지만 코로나 사태의 영향도 있어서 그냥 가족끼리 조용히 다녀왔답니다😭
다음에 와서 꼭 타리라 굳게 다짐했답니다ㅎㅎ기다려라!!!!
얼른 코로나 끝나라 제발 진짜ㅠㅠ지겨워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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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제가 제주도에 머무르면서 가장 이뻐서 반했던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료와 디저트의 맛은 평균이었지만,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는 평균 이상이었던 Coffee&Pub 카페 '코코티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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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 카페 코코티에>

 

주소: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 당포로 21-3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21:00

 

주차공간 넉넉, 단체석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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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코코티에의 입구 사진입니다.
표선 근처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에 같이 있어서 그런지 쉽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인 해비치 호텔 리조트에서도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답니다!!!!!
입구에서부터 잔디가 초록 초록해서 참 풍경이 좋더군요.
게다가 나무마다 조명등이 걸치고 있어서 그런지 밤에 와도 불빛들이 은은하게 비춰서 이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표선 앞바다는 못 보겠죠ㅠㅠ

카페 코코티에 입구

들어가는 입구가 굉장히 길고 크답니다😊
안에 내부도 입구만큼 넓고 큼직큼직하답니다.
요즘 카페들은 참 크고 넓어진 것 같아요.
이제 소규모 카페는 더더욱 자리 잡기가 힘들겠죠ㅠㅠ
(엄마랑 나중에 커피집 차리고 싶은 1인...😭)

우리 식구들 또 다 같이 우르르 몰려가네요.
아마 저 사진 찍으라고 배려해주신 것 같아요!
흠... 아니면 사진에 안 찍히려고 후다닥 가는 건가?ㅎㅎ
아무튼 몰랐는데, 이렇게 블로그 쓰면서 가족들의 뒷모습을 보니 참 반갑고 또 보고 싶네요.
여행 다닐 때는 대규모로 이동하느라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다 추억이 되고 그리워지네요❣
힘들었던 기억은 싹 잊고 아마 다음 여행 때도 짐을 싸고 있겠죠?ㅎㅎ

카페 코코티에 내부사진

카페 코코티에의 내부 모습 사진입니다😊
저희가 아침을 먹고 바로 후식을 먹으러 와서 그런지, 카페에 손님이 거의 계시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수월하고 편하게 이곳저곳 카페 내부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인스타나 네이버 블로그에서 핫한 카페들은 손님이 많아서 사진 찍다 보면 눈치가 보여서 대충 찍거나 꼭 필요한 부분 외에는 안 찍는 경우도 간혹 있잖아요!
이런 날에는 진짜 원 없이 찍어봅니다 크큭!!!!
하지만, 이 포스팅도 네이버 블로거들에게 밀려 그렇게 많은 조회수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저는 저의 소중한 가족들의 추억과 일상도 기록할 겸 정보도 제공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의치 않습니다.
지치지 말자!!!! Fighting😊

카페 코코티에의 메뉴판입니다😊
역시 제주도의 핫한 카페답게 사악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근데 확실히 여행 와서 이렇게 이쁜 카페 오면 진짜 커피값이나 디저트 값이 하나도 안 아까워요!!!!
경험과 추억을 산다는 생각이 드나 봐요ㅋㅋ
전공 수업 때 소비자 심리에서 이런 효과를 무슨 효과라고 배웠는데... 도무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역시 시험기간에만 살아나는 나의 두뇌 기억력ㅠㅠ

펍도 같이 운영하시는 만큼, 맥주랑 국물 떡볶이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 이외에도 차, 스무디, 에이드, 밀크티, 빵, 케이크 등이 있으면 아가들을 위한 베이비치노도 판매한답니다.
하지만, 우리 조카님은 망고를 좋아해서 패스!!!👍

밥을 먹고 왔는데도 빵이랑 케이크에 눈독 들이는 나란 인간... 정말 배운 사람이다.(짝짝짝)
엄마랑 이모가 드실 몽블랑 빵이랑 언니랑 제가 먹을 얼그레이 케이크도 주문했답니다💕
저 무지개 빛깔 케이크도 탐났지만, 너무 달아 보여서 다음 기회에 먹어주는 걸로~
요즘 저 무지개 케이크 자주 보이네요ㅎㅎ

예전과 달리 카페에 가면 디저트류를 꼭 시키게 되는데 가끔 드는 생각이 사진 찍으려고 시키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저 날은 먹고 싶어서 시킨 거지만, 가끔 배가 불러서 남길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려고 시킨 적도 많거든요😭 인스타 중독인가...
참 음식 낭비 안 좋은데 이 버릇 고쳐야겠어요ㅠㅠ

크... 풍경이 정말 이뻤던 카페 코코티에 외부 사진입니다👍
진짜 날씨가 다했다...... 정말!!!!!!ㅎㅎ
파란 하늘과 이쁜 구름과 어우러지는 벤치들과 조명등 그리고 야자수가 조화롭습니다.
이 카페 위치 왜 이렇게 좋은 거예요?ㅎㅎ

밖에서 앉아서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날씨도 덥고 기온과 햇빛이 맹렬해서 그런지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답니다.
마스크를 하루 종일 쓰고 있어서 그런지 더 덥게 느껴지고, 매우 무덥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었거든요.
진짜 봄이나 가을에 와서 저기 앉아서 먹으면 커피가 꿀떡꿀떡 넘어갈 것 같아요❣
저는 커피 맛을 잘 몰라서 분위기 맛에 먹거든요!

진짜 그냥 막 셔터 눌러도 인생 화보입니다😊
여기서 언니 사진 몇 장 찍어드렸는데, 만족하셨으려나 모르겠네요ㅎㅎ 나름 열심히 찍었는데!!!
여기서 많은 20대분들이 인생 사진을 건지기 위해서 많은 셔터를 누르고 부단히 애를 쓰실 것 같아요.

저는 더워서 한 10분 정도만 있으면서 사진만 후다닥 찍고 실내로 피신했답니다.
실내에서도 통유리창으로 다 보이니까 여름에는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커피 마시면서 보는 게 진정한 힐링 아니겠습니까????????옳소!!!

저희가 주문한 몽블랑과 얼그레이 조각 케이크였답니다.
직접 만드신 건 아닌 것 같고, 납품 받아쓰시는 것 같아요.
커피랑 같이 먹기 좋은 딱 적당한 맛이었답니다😊
여행 와서 식후땡 디저트가 다 맛있겠죠ㅎㅎ뭐
몽블랑 빵은 살짝 구워서 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근데 빵이랑 음료가 조금 늦게 나왔어요ㅠㅠ
이 날 손님이 많은 편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늦게 나와서 조금 아쉬웠으나, 풍경 보면서 수다 떨면서 기다리니까 기다릴 만은 했답니다.

드디어... 드디어!!!!!!!
다 같이 나온 음료와 디저트입니다!!❣

제가 사진 찍을 타이밍을 위해 안 드시고 기다려주시는 제 가족, 친구, 지인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가격은 사악했지만 굉장히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제주도 관광지 물가가 워낙 비싸서 그런지 이 정도 뷰에 이 정도 맛이라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날이 더워서 시원한 음료가 벌컥벌컥 넘어갔답니다.

이렇게 신성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앞에 두고도 유튜브를 보는 모습이 찍힌 우리 조카님...😊
대단하다. 먹을 걸 앞에 두고도 눈길을 안 주다니ㅋㅋㅋ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3잔, 아이스 라떼 2잔, 아이스 바닐라라떼 1잔, 애플망고 주스 1잔, 몽블랑, 얼그레이 케이크를 주문했답니다.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6000원, 아이스 라떼는 7000원, 아이스 바닐라라떼는 7500원, 얼그레이 케이크는 6000원이었고 몽블랑은 기억이 안 나요ㅠㅠ흑흑...

아 애플망고주스는 10000원이었답니다. 애플망고 너란 녀석...무지 비싼 아이구나?

하지만 우리 이쁜 조카님이 먹을거니까 절대 아깝지않아!!!ㅎㅎ무럭무럭 자라거라.

 괜히 한번 찍어본 인스타 감성 샷😊
커피랑 케이크랑 같이 먹으면 진짜 찰떡궁합!!!
이 조합 진짜 다 아는 조합인데 제일 맛있는 조합!!!
이러니까 살이 찌지 흑흑흑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얼죽아 아메리카노 덕후인데, 이 날은 여행 코스 짜는 것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지 당이 부족해서 아이스 바닐라라떼로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진짜 여행 코스 짜는 게 제일 힘들어ㅠㅠ
다들 코스짜는 사람 그냥 불평 없이 따라주라... 제발😭
아무튼 당 떨어질 때는 아이스 바닐라라떼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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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에서 만약 식사를 하시고 일정이 없으신 분들 중에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이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커피의 맛은 완벽하게 맛있다고 보장은 못하지만, 이 카페의 뷰는 굉장히 만족하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아 그렇다고 맛없었다는 것은 아니랍니다.
맛과 오션뷰 저희 가족들은 모두 만족하고 나왔답니다.
뜨거운 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을 추천합니다❣
가셔서 이쁜 풍경사진, 아름다운 인생 샷 남기고 오세요!
아름다운 표선 앞바다가 안아줄 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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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카페 코코티에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재밌게 보셨다면, 하트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