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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쥬!(맛집)

군포 당동 맛집, 고기가 저렴하고 싱싱한 이정래 식당 정육점

by 드림캐쳐퓨쳐 2020. 5. 29.

 

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입니다😊

오늘은 군포 당동에 위치한 정육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정육식당이라고 하면, 정육점과 고깃집을 같이 운영하는 식당을 말하잖아요 히히
그래서 그런지 그냥 일반 고깃집보다 고깃값은 더 저렴하면서도 고기를 더 싱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별도로 상차림비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단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고기의 맛과 질이 좋다면 그 단점을 상쇄시키는 것이 정육식당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구워 먹는 고기보다 특히, 육회같이 생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먹고 싶을 때 특히 더 이 정육식당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ㅎㅎ
얼마 전에 육회가 정말 먹고 싶었는데, 마침 친구도 고기가 정말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군포 이정래 식당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이정래 식당이지만, 맛은 변함이 없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우리에겐 군포시 재난기금카드가 있으니 걱정 말고 신나게 FLEX 하고 왔지 뭐예요!!!!!!!!
허리띠 풀어헤치고 소리 질러!!!! 예압!!!!!!!🤘
정말 제대로 목구멍에 기름칠을 하고 왔습니다ㅎㅎ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고기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서론이 길었습니다😭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 그렇다면, 이제 군포 당동에 위치한 이정래 정육식당 당동점의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배고프신 분들은 '뒤로' 버튼을 살짝 눌러주세요ㅠㅠ 이해합니다!
이제 여름이니 다이어트 시작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살짝쿵 예상해봅니다.
그나저나 나는 언제 시작하냐...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하긴 하던데ㅋㅋㅋ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식당이라서 주관적일 수 있음을 주의하세요 흐하핫^^;;;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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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사 먹은 후기이며 맛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니 살짝쿵 참고만 부탁드릴게용^^)


 

<군포 당동점 이정래 식당 영업시간>

10:00 am~6:00 am(매일)


군포 이정래 식당의 입구 사진입니다😊
군포초등학교 부근 롯데리아 옆에 위치해있어요!
즉, 군포시 평생학습원 바로 건너편이예요ㅎㅎ
이정래 식당은 안양이랑 군포에 여러 지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호계랑 금정역 등등!!!!
특히 금정역에 있는 이정래 식당이 그렇게 장사가 잘 된다는 소문이 많은 편이죠.

그 이유는 바로 금정역 이정래 식당은 바로 24시간 운영이라고 합니다!!!!! 뜨헉!!!!!
진짜 배고픈 청춘들에게는 진정한 고깃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군포 이정래 식당은 아침 6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정말 오랫동안 영업하네요👍
늦게까지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참 좋네요!ㅎㅎ
근데 저는 졸려서 고기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것 같기도 하네요 히히
(그래도 새벽에 꿀꿀하거나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오라💕)

이정래 식당의 내부 입구 사진입니다😊
내부가 정말 넓은 것 같은데 적어도 30 테이블 이상은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ㅎㅎ

단체석도 충분히 수용할 만한 넓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저는 저녁 시간이 지나서 방문해서 손님이 없어서 다행히도 맘 편히 내부사진을 듬뿍 찍을 수 있었네요ㅎㅎ
근데 친구가 여기는 피크타임이 12시 지나서 또 온다고 하길래 예전에 "에이~ 설마!" 이랬었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 12시 지나서 손님들이 하나 둘 들어오시더라고요!
매장에 있던 테이블이 반 이상은 나중에 다 찼어요 히히
아마 다른 식당에서 영업 끝내고 오신 분들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크... 일 끝내고 고기 먹으러 오면 얼마나 꿀맛일까요👍ㅎㅎ

이정래 식당 입구로 들어오시면 오른편에 바로 정육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먼저 고기를 선 결제하고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드 신 뒤에 나머지 금액만 후 결제하시면 되는 시스템이니 참고해주세요!

이왕 군포시 재난기금으로 플렉스 하는 거니까 소고기랑 돼지고기로 결정했습니다!
하... 저 소고기의 영롱한 자태를 보라!!!!!!
소고기의 1등급이었지만 투뿔처럼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기에는 등급 편식 없는 나란 여자😊
저는 소고기만 먹으면 너무 느끼할 것 같아서ㅋㅋ
돼지고기도 함께 골랐쥬❣
갈비 삼겹이라는 부위를 처음 봐서 궁금해서 골라봤는데 신선하게 먹으려고 냉장 보관했다가 잊어버리고 못 구워 먹고 배불러서 집에 가져왔다는 후문😭 집에 가져와서 나중에 먹어보니 생각보다 별로 였어요 ㅎㅎ 이걸 까먹다니......
나쁜 기억력!!!! 근데 맛은 갈매기살과 항정살의 중간 정도라면 비슷하려나?ㅎㅎ 그래도 돼지고기는 삼겹살이 최고입니다!!!

(중간에 육회한테 영업당했어요 흑흑)

고기를 결제하고 오시면 이렇게 테이블에 세팅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손이 빠르신 이모님들의 세팅력에 감탄을 하면서 저희는 착석을 했쥬 히히

상차림 비가 2000원이 별도로 발생하지만, 반찬의 가짓수가 많아서 굉장히 만족스럽더라고요😊

친구가 굉장히 좋아했던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골국물😊
테이블 위에 소금이랑 후추도 있길래, 톡톡톡 뿌려먹었답니다.
근데 저는 입맛에 안 맞았어요 히히
제가 느끼한 것을 잘 못 먹어서 그런지 한 숟가락 이후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친구가 사골국물을 우리는데 들어가는 정성과 시간을 네가 아냐면서 잔소리와 타박을 아주 그냥 하더라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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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제공되는 각종 반찬들

이정래 식당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들입니다.
슬라이드도 뒤로 넘기시면 사진들이 더 있어요!

쌈야채, 고추, 양파 슬라이스, 참 간장 소스, 배추김치, 무생채, 쌈장, 마늘, 대파, 사골국, 버섯, 소금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만약 부족하시면 셀프바에서 가셔서 직접 더 떠서 드시면 됩니다.
(버섯은 추가 시, 별도로 2000원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이 육체적으로는 힘들고 더 불편하실 수 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이 시스템이 더 좋더라고요!
직원분들이 가끔 엄마뻘이신데 시키기도 민망하고 제가 먹고 싶은 기본반찬들 눈치 안 보고 마음대로 맘껏 떠서 먹는 것이 더 마음도 편하더라고요ㅋㅋㅋ
얼른 후다닥 가지고 오면 되니까요!

이정래 식당의 메뉴판 사진입니다😊
정육 식당답게 정말 저렴하죠?ㅎㅎ
고기 메뉴 말고도 한입 메뉴도 드시러 많이 오시는 것 같은데 저도 가끔 점심에 육회비빔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6500원이라는 가격에 정말 저렴하게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새벽에만 먹을 수 있는 저 2800원짜리 저 해장국 메뉴는 진짜 궁금한데 아직 도전을 못해봤네요 히히
언제쯤 술 진탕 먹고 숙취 해소하러 와서 먹어보려나😂
한우 암소 초밥도 6000원인데 가성비가 Good!!
그리고 청하가 4000원이고 막걸리가 3000원이라서 정말 좋더라고요ㅎㅎ
막상 맥주 먹거나 소맥 먹을 거면서 말이죠!!!!
이날, 소맥 말아먹었는데 사진을 안 찍어서 아쉽네요.
고기 먹느라 눈이 돌아갔나 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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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에 살포시 올라간 이쁜 등심 친구들♡

제가 분명히 배고프신 분들 '뒤로' 버튼 누르시라고 경고했습니다!! 저는 배고프시다고 해도 이젠 몰라요😭 히히
사실 저도 포스팅 쓰는 내내 배고프네요!ㅠㅠ헝헝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저때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소고기는 돼지고기에 비해서 선홍빛 색깔이 참 선명해서 그런지 더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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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잘 굽는 친구가 뒤집어 준 등심 뒷면♡

 이 날은 고기에 일가견이 있는 친구가 맛있게 구워줬답니다😊
정말 잘 굽긴 하더라고요ㅋㅋㅋ 믿고 맡겼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기를 잘 굽는 편이라서, 고깃집에 가면 제가 굽는 편인데 이 친구랑 먹으면 앞으로 믿고 맡겨도 되겠어요^^
소고기는 한 번만 뒤집는 것이라면서 한번만 뒤집는데 안태우고 미디엄으로 취향을 잘 반영해서 잘 구워주네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서 등장하는 한입 컷!!!!❣
오늘은 특별히 등심이니까 짜깁기를 하지 않고 선명히 올리겠습니다. 한입만!!!!!ㅎㅎ맛있는 녀석들 따라 하기!!!
한입 컷 없으면 이제 제 블로그는 섭섭하죠 히히
저는 아직 입맛이 촌스럽나 봐요😭 소금보다는 쌈장이랑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거의 뭘 먹든 간에 주로 쌈장이랑만 먹는 쌈장 파입니다.
정말 다시 저때로 돌아가고 싶네요ㅠㅠ

그리고 고깃집 가면 꼭 나온다는 양송이버섯입니다.
꼭 버섯은 고기랑 같이 구워 먹으면 맛있어요 히히
참 이상하죠 그죠?ㅎㅎ
버섯도 늘 쌈장과 함께하는 쌈장 파입니다❣ 

양송이버섯에 고여있는 물이 액기스라고 서로 양보하고 막 그랬잖아요ㅋㅋㅋ 상대방 건강해지라면서!!
근데 티비에서 보니까 대부분의 성분이 그냥 물 즉, 수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지각한 뒤로 입천장 안 까지려고 쿨하게 버섯에 고인 물은 버리고 먹습니다 히히
입천장 까지면 아프잖아요😂

그리고 먹다 보니까, 옆 테이블에서 육회를 시키는 겁니다.
육회 귀신인 저는 저도 모르게 눈알이 굴러갑니다ㅋㅋ

여기 육회가 싱싱하고 저렴한데 맛있거든요💕
육사시미를 시킬까, 육회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결국 양념빨인 육회를 주문합니다.
200g 정도 되는 양인데 18000원입니다!!!!!!
색이 선홍빛으로 선명한 게 참 맛깔나보이죠?👍

이거 먹느라 돼지고기 구워 먹는 것도 까먹고 결국 배불러서 그냥 집에 포장해왔다는 후문...ㅋㅋㅋ
정육식당이었으니 다행이였지 뭐예요😭
요즘 할 일이 많고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자주 깜박깜박하네요. 건망증이 심해지는 건가...
시험도 시험이 끝나면 리셋되는 나쁜 내 머리...

육회도 한입 컷 빠지면 섭하쥬💕
육회랑 배랑 같이 먹는 조합 누가 발견한건가요?ㅎㅎ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배가 육류 먹을 때 소화를 잘 시켜줘서 그런 건가?
진짜 육회는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육회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어서 친구가 기생충 약 좀 자주 먹으라는데 6개월에 1번이면 충분하지 않나요?ㅎㅎ

아무튼!!!!!!!!!!!
저 날, 친구랑 가서 맛있는 고기로 목구멍에 기름칠 실컷 하고 왔습니다 히히 정말 행복했습니다💕
군포, 안양 곳곳에 이정래 식당 지점들이 곳곳에 있다고 하니까 인근에 사시는 분들중에 신선한 고기 저렴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한번 방문해도 좋은 곳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군포 이정래식당 포스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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