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입니다.
오늘은 수원에 위치해있는 광교 호수공원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사실, 이 광교 호수공원은 약 한 달 전쯤 다녀왔는데요.
제가 너무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바쁘다 보니까 늘 저의 사진첩은 포화상태랍니다!
포스팅할 것들이 많은 것도 복이라면 복일 수 있지만, 요즘 너무 정신이 없다 보니 제가 이 좋은 곳에 다녀왔다는 사실도 잊어버렸지 뭐예요 히히
생각할 것들이 많은 요즘 건망증이 심해진답니다.
한 번씩 저는 사진첩에 들어가서 사진도 정리하고 삭제할 것들은 쿨하게 지우고, 클라우드에 옮길 것들은 옮겨놓는 편인데, 그때 이 사진들을 발견했지 뭐예요!
광교 호수공원을 갔다 오고 난 뒤에, 정말 흡족해서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사진을 잔뜩 찍어와 놓고는 잊어버린 나란 인간,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도 완전 안 잊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이 포스팅을 쓰고 있답니다 헤헤
자세히 보니 사진 속의 사람들이 긴팔을 입고 있어서 이 옷차림새가 어색할 정도로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후다닥 광교호수공원의 포스팅을 써주기로 했답니다.
오늘도 저의 수다본능은 이렇게 서론이 길어지게 해버리고 말았네요. 주저리주저리
그렇다면, 호수와 주변의 경관이 조화롭게 아름답고 강아지와 친구들과 나들이를 해도 좋고 연인과 데이트를 해도 좋고 가족들과 돗자리를 깔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피크닉 기분을 맘껏 내도 좋은 광교 호수공원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Let's Go !
광교 호수공원의 주차장 사진입니다.
저는 제 1주차장을 이용했는데요! 그 이유는 제 1주차장이 광교호수에서 가장 많이 가시는 원천호수와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주차장은 실내랑 실외도 있는데 실내에 훨씬 자리가 많으니 굳이 실외에서 자리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교 호수가 주차장이 워낙 넓다 보니, 주차자리를 헤맬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진짜 주차장이 넓어서 자리가 주기적으로 나온답니다.
저는 주말에 붐비는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자리를 찾았으니까요 히히
근데 주차장까지 들어오는 줄이 길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기다림과 인내심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곳에 놀러 나왔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가끔 새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진짜 싸움 납니다!
그냥 뒤에서부터 천천히 기다리시면서 들어오시길 권장드립니다.
주말에는 길가 옆에도 주차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길가 옆 한편에 주차하시느라 바쁘신데 그냥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그 편이 훨씬 광교호수 가기에 가까우니 참고하세요!
<한눈에 보기 쉬운 호수공원 주차장 정리>
광교호수공원에는 제 1주차장, 제 2주차장, 제 3주차장이 있는데 3군데 모두 요금이 동일합니다.
그리고 운영시간은 모두 24시간으로 운영되며, 휴무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금결제는 불가하고, 카드결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1. 제 1 주차장 (원천호수 주차장)
가장 볼거리가 많고 경치가 좋아서 사람이 많아 북적거리는 원천호수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라서 광교 호수공원을 처음 가보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리하답니다.
호수공원이 굉장히 넓어서 걷다 보면 지치거든요!
이렇게 주차장이 가까운 것도 중요해요 히히
2. 제 2 주차장 (행복한들 주차장)
푸른 숲 도서관과 호수공원 안에 있는 전망대랑 제일 가까운 주차장이라서 푸른 숲 도서관에 가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저도 도서관에 가서 폭탄 같은 과제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주차를 할까 했지만, 나들이 후에 흥덕 이마트에 가서 쇼핑도 하고 장을 봐야 해서 흥덕 이마트랑 가까운 제 1 주차장에 주차했답니다!
흥덕 이마트도 산본 이마트처럼 주차장이 유료 시스템으로 운영되더라고요. 뭐 장 보면 공짜지만!
3. 제 3 주차장 (신대호수 주차장)
광교 호수공원 안에 원천호수 말고 또 다른 공원인 신대호수공원과 가까운 주차장입니다.
원천호수말고 신대호수에 방문하실 목적인 분들께 추천하는 주차장이랍니다 히히
4. 공통사항
3 곳의 주차장들 모두 장애인 주차장, 야외 주차장, 지하 주차장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5. 공통 요금
3 시간 이내 1000원
3시간에서 6시간까지 2000원
6시간에서 9시간까지 3000원
1일권 5000원
6. 거리 비교
제 1주차장에서 -> 제 2 주차장 -> 제 3 주차장으로 갈수록 광교호수공원의 입구랑 멀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걸어서 약 30분 정도씩 차이가 날 것 같네요.
이렇게 무인 정산 요금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즘은 어딜 가나 다 무인 정산기가 배치되어 있긴 한 것 같아요.
저희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이 계단을 통해서 지상을 나갔답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서 나가면 바로 광교호수공원 입구예요.
좋은 경치가 바로 펼쳐진답니다 히히 개봉박두!
지하에서 나오자마자, 처음 본 경치가 이 모습이라니!
여기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정말로요! 매일 이런 경치를 본다니요.
내가 여기 살았으면, 매일 복돌이 데리고 나와서 산책하고 운동했다 진짜로.
이렇게 다리를 건너 주시면 이제 산책코스가 시작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나오셨더라고요 히히
돗자리 깔고 맛있는 음식 드시는 분들도 보이고, 신난 강아지들도 보이고, 운동하는 분들도 보였고요!
다음번에는 엄마랑 봉순이랑 아빠랑 복돌이랑 꼭 같이 다시 오자고 다짐했답니다.
아직 입구 쪽이라서 호수는 안 보였지만,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하고 심장이 쿵쾅쿵쾅 바운스 거리기 시작합니다.
돗자리 가지고 올 걸 속으로 백만번은 외치고 후회했답니다 흐앙!
광교 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로 형성되어있답니다.
보통은 원천호수가 더 유명해서 여기로 많이 오세요!
볼거리도 많고 전망대도 있고 카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광교 호수공원에 몇 번 와보신 분들은 신대호수도 찾는다고 합니다.
여기는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고 굉장히 조용한 것이 장점이라고 하네요. 운동하기엔 딱이겠네요!
다음번에는 신대호수를 방문해야겠네요! 훨씬 넓어 보이고 원천호수는 예전에도 와봐서 그런지 신대호수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저 날은, 체력이 안돼서 도저히 못 가겠더라고요. 저질체력!
조금 걷다 보니, 원천호수가 보이는 광교 호수공원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는 원래 사진 찍어줘야쥬 히히
사실 LOVE가 정말 이쁘게 바닥에 콕 박혀있어서 저도 모르게 찍게 되더라고요! 뒤에 보이는 호수랑 조화롭게 잘 어울리네요.
광교 호수공원을 처음 오는 친구를 위해서 이 날 특별히 전망대를 가기로 했죠. 그리고 도서관도 그 근처라서 블로그에 올릴 사진도 찍을 겸 걸었답니다!
호수공원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다리에서 보이는 호수의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결 위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반짝반짝거리는 것이 정말 황홀하고 아름답더라고요 히히
조금 더 부지런히 걷다 보니,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했답니다 히히
전망대라고 하기엔 아담하고 귀여운 친구지만 막상 저기 올라가서 내려다본 풍경은 어마어마하답니다!
진짜 입이 떡 벌어지게! 경치가 좋아서 한동안 바라보다가 내려왔답니다.
요금은 따로 없고 무료랍니다 히히
그리고 계단이랑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되도록이면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세요!
저는 전망대가 낮다고 무시하고 2층 정도밖에 안 되겠지! 이 생각에 운동할 겸 계단을 이용했는데 은근히 높아서 힘들더라고요. 저처럼 운동하실 생각이시라면, 굳이 말리진 않겠으나 그냥 단순히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기 지루해서라면 아마도 지루함을 감수하시는 게 나으실 겁니다.
근데 전망대가 작아서 엘레베이터가 그렇게 대기줄이 심하지도 않으니 참고하세요.
우와... 경치가 정말 이쁘지 않아요?
진짜 처음 본 것도 아닌데 입이 떡 벌어지면서 감상했답니다!
마음 같아선, 따뜻한 라떼 한잔 사들고 와서 마시면서 계속 바라보고 싶은 경치였답니다.
하지만 이 놈의 귀차니즘때문에 발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친구랑 넋이 나간 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내려왔어요!
바람이 불어서 춥기도 했고 전망대가 이 경치 말고는 할 것이 없거든요.
저는 이 날, 요즘 사이버 강의를 수강하느라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너무 답답해서 친구랑 공부도 하고 과제도 할 겸 바람 쐬러 광교 호수공원 안에 있는 도서관도 가려고 나왔답니다!
저는 집순이의 반대거든요. 하루라도 집 밖을 안 나가면 답답해서 미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고 나서 집에 오면 방전이 되죠 히히 바로 뻗는답니다.
하지만 여기는 저희처럼 도서관의 방문이 목적보다는 놀러 나오신 분들이 많을 테니 광교 호수공원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광교에서 가볼만한 곳은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 호수공원 전망대, 광교 푸른 숲 도서관, 광교 앨리웨이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 연인 분들은 광교 앨리웨이는 꼭 가보세요! 맛집도 많고 이쁜 카페도 많고 야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진짜 강추드리고 또 추천드리는 곳이랍니다 히히
여기까지 광교 호수공원 나들이와 피크닉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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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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