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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하지만 겸손하게 노력하며 살기.
행복했던 여행의 추억들♡

#제주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오메기 떡 맛집인 제일 떡집 방문하고 기념품 사기!!!

by 드림캐쳐퓨쳐 2020. 9. 27.

 
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입니다♡

2주 만의 포스팅이라서 어색합니다. 허허허
9월이 되고 개강도 하고 이것저것 할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정신이 없어서 통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썼습니다.
게으른 제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오늘부터 부지런히 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루가 24시간이라니...ㅠㅠ
요즘은 24시간이 참 짧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나이랑 세월이 흘러가는 속도의 체감은 비례한다는데, 참 공감이 되는 요즘입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송두리째 뺏어간 기분인데요😭
내 2020년 돌려줘.......
벌써 9월도 중순을 지나 가을이 오고 있네요.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진짜 마음 편하게 다니고 싶네요.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오랜만에 하면 주저리주저리 수다본능이 심해지네요.
하...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올레시장 여행 포스팅을 들고 왔답니다.
저번부터 계속 제주도 여행 코스 추천 포스팅을 올렸는데 이번이 제주도 포스팅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 같습니다.
얼른 후다닥 마무리하고 다른 밀린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어서 빨리 시작해볼게요😊

Let's Go❣


제주도 여행을 끝내고 다시 집으로 복귀하기 전에 들려본 매일 올레시장이랍니다😊
사실 비행기 시간이 저녁시간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은근히 남아서 딱히 액티비티를 하거나 수영을 하기에는 애매해서 여행 마지막 날에는 맛집을 가고 시장투어를 하고 카페를 방문해서 쉬어주었답니다.

시장에서 기념품도 사고 제주도 오메기떡이랑 과일도 구매해서 택배로 보내고 이곳저곳에 선물할 생각이었거든요.
제주도 감귤... 서울에서 마트에서 사 먹으면 그 맛이 안나는데ㅋㅋ제주도 시장에서 사먹으면 참 달고 맛있어요.
신기하단 말이죠 흠...
비록 여름이라서 하우스 감귤이었지만, 참 달콤하고 맛있었답니다. 츄릅
한동안 밥 먹고 디저트로 2~3개씩 까먹었네요ㅋㅋ
곧 겨울이 오니까 전기장판 켜놓고 이불 덮고 그 위에서 감귤 까먹는 소확행을 할 수 있겠네요. 크...👍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은 입구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답니다.
저희도 얼른 주차를 하고 입장했는데요!!!!
아마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자리 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주차요금>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30분에서 60분까지는 500원입니다.
그리고 초과 15분마다 300원이지만,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라고 하네요ㅎㅎ
근데 후다닥 쇼핑하고 나오면 1~2시간 정도 소요되니 서울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것 같아요👍


지금은 바람도 불고 선선한 가을이지만, 제가 놀러 갔던 때는 8월 한여름이었답니다.
진짜 목이 너무 말라서 제주도에 놀러 가서 얼마나 음료수만 사서 마셨는지 몰라요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천혜향 주스부터 사서 마셨답니다.
가격은 3000원이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남겼답니다😭
아시죠... 너무 더우면 단 음식 잘 안 당기잖아요.
그래도 당분과 수분도 보충하고 나름 맛있게 꿀꺽꿀꺽 마셨네요.
여행 첫날에는 제주도 과일 주스들의 병이 정말 이뻐서 하나같이 버리기 아까웠는데, 먹다 보니 여행 마지막 날쯤에는 쿨하게 버리게 되더라고요ㅋㅋㅋ
돌하르방 콘셉트의 음료수 병 참 이뻤었는데 말이죠❣

오늘의 목적지 오메기 떡 맛집인 제일떡집이랍니다😊
사실 여기 도착하기 전에 귤이랑 애플 망고 등등 구경도 하고 집으로 택배도 보냈는데ㅠㅠ
하... 사진이 없네요.
이 날 너무 더워서 아마 저의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었을 거예요.

제주 오메기 떡 가격

오메기 떡은 6알부터 50알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저희 가족들은 모두 오메기떡을 좋아해서 모두 각자의 집으로 1박스씩 보내주었답니다😊
30알짜리인데 모두 낱개로 포장되어서 와서 먹기 매우 간편하답니다.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먹기 30분 전에 꺼내놓으면 자연해동되고 참 맛있었어요!!!!!
이모가 다 사주셨어요!!!! 감동쓰!!!!!
이모 항상 감사합니다.(꾸벅)

오메기떡 전문이었던 제주 올레시장 제일 떡집은 이미 유명한 떡 맛집이더라고요ㅋㅋㅋ
제주도에 자주 놀러 오시는 이모가 알려주신 곳이랍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휘재가 먹으러 와서 유명해진 곳이라네요.

이외에도 생생정보통이랑 엄마의 탄생에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방송에 나왔다고 다 맛집은 아니지만, 여기 오메기 떡은 정말 맛있었어요❣ 인정 인정!!!!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세요!!!!ㅎㅎ

 저 사실 이 날 오메기떡 처음 먹어봤어요 히힛.
참 촌스럽죠ㅎㅎ
오메기떡도 안 먹고 뭐했대유? 워메?😭
그래서 이모가 배고플 때 먹으라고 작게 포장되어있는 것들을 사주셨는데 저 먹고 반했잖아요...
오메기 떡 왜 이렇게 맛있나요?ㅎㅎ
특히 카스테라 가루랑 견과류가 듬뿍 묻힌 버전이 참 맛있었답니다.

엄마가 제주도에 놀러 가실 때마다 오메기 떡 먹을 거냐고 물어보시면 이름이 별로라서 안 먹겠다곤 했는데, 그런 과거의 제가 참 한심스럽네요.
음식에 편견을 가지다니ㅋㅋㅋㅋ
아무튼 제주 오메기 떡 첫 영접이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제주도는 앞으로 갈 때마다 감귤, 오메기 떡, 애플망고는 꼭 사 올겁니다!!!!!
맛있어요 흐규흐규😭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저의 제주도 여행 포스팅은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나중에 코로나 끝나면 제주도를 다시 가서 즐기고 와야겠어요.
8월 초쯤에 갔었던 제주도 여행이지만, 아쉬움이 너무 남네요.
코로나야 얼른 종식되거라!!!!!!제발!!!!!!



감사합니다.(꾸벅)
모두들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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