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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떡볶이 추천, 덕복희 여사의 쌍팔년도 떡볶이 옛날맛 Since 1988년

by 드림캐쳐퓨쳐 2020. 5. 21.

 

안녕하세요~ 드림캐쳐퓨쳐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떡볶이 반제품, 인스턴트 제품의 시식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뭐ㅋㅋㅋ제가 싫어하는 음식들은 거의 없지만 떡볶이 같은 경우는 제 마음 속에서 항상 3위안에 드는 음식입니다.

떡볶이는 모든 여성분들이 아마 좋아하실 거예요!
매콤하고 달달하고 쫄깃쫄깃한 떡볶이❣
한국인들의 소울푸드이자 여성분들의 힐링푸드라고 할 수 있죠ㅎㅎ

남성분들한테는 인기가 매우 떨어지지만 여성분들한테는 늘 격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는 떡볶이!!!!
남성분들의 인기 1위 메뉴는 돈가스이고 여성분들의 인기 1위 메뉴는 떡볶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잖아요😊

떡볶이는 정말 스트레스 받는 날 유독 더 먹고 싶어지더라구요ㅠㅠ
매콤한데 달달하고 짠 그 자극적인 양념의 유혹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저는 빵보다는 떡을 좋아하는 떡순이라서 유독 더 떡볶이를 좋아합니다💕

그런 설문지 조사도 있더라구요...
여성분들이 다이어트할 때 제일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이 떡볶이라고 합니다ㅎㅎ
물론 제 경험도 그랬어요....다이어트 시작하기만 하면 유독 더 생각나는 떡볶이...너란 녀석ㅋㅋㅋ
아무래도 떡볶이가 탄수화물 덩어리에 고추장까지 들어가서 자극적인데다가 칼로리 폭탄이잖아요😂 그래서 요즘 다이어트 대용식으로 현미떡볶이나 곤약떡볶이 같이 다이어트 떡볶이도 출시되긴 했는데 먹어봤는데... 쌀떡볶이의 맛은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ㅠㅠ 역시 탄수화물의 파워란.........후....

하지만 다이어트 중에도 포기할 수 없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친구가 바로 이 떡볶이죠😊
사실 떡볶이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평소에 엽떡을 시켜먹다보니 양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엽기 떡볶이가 자극적이라서 그런지 분식을 좋아하시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엽기떡볶이를 안 좋아하셔서 잘 안 드시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제가 직접 떡볶이를 요리해서 먹겠다고 많이 요리해서 먹었는데ㅋㅋㅋ
확실히 떡볶이 전문점에서 먹는 맛이 안나더라구요 흑흑
좌절했었죠...😅 특히 고추장 양념이 어려워요.....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저처럼 1인용 떡볶이보다 식당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서 먹어야 확실히 양념이 잘 흡수해서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그냥 맹물로 했는데 떡볶이 전문점들은 각종 감칠맛나는 재료들을 넣고 우린 육수를 사용하더라구요!
게다가 매콤한 고추장에다가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천연 단맛을 내는 과일을 갈아서 넣기도 하시구요!😊 가정에서 만들어먹기에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ㅠㅠ 간단해보였는데!!!!!!

정말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친구더라구요!
떡볶이가ㅋㅋㅋ
"그냥 분식인데 대충 먹으면 되었지 뭘 따지냐...?"
그렇게 생각하 실 수도 있지만 저는 먹을 때 제대로 먹자는 주의라서요ㅋㅋㅋ나한테 주는 선물이 곧, 음식이잖아요!

그래서 냉동 떡볶이를 한번 시켜서 제가 직접 해 먹었는데 ㅋㅋㅋㅋㅋ정말 맛있더라구요❣
제가 한 것보다는 당연히 감칠맛 나게 맛있고 배달 떡볶이만큼 맛있었어요!
그래서 그 뒤로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는 배달 엽기떡볶이를 먹지 않고 주로 이 제품들을 사서 직접 해서 먹는 편입니다😊

엽기 떡볶이는 양이 너무 많아서 친구들을 소환해서 다 같이 먹어야 맛있더라구요ㅠㅠ
사람 3명은 있어야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4500원정도로 엽기떡볶이 만큼 자극적이고 매콤하고 달달하게 떡볶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ㅎㅎ
단짠단짠 MSG & 가성비 Good💕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덕복희 여사의 쌍팔년도 떡볶이 옛날맛 버전 Since 1988년도의 제품 시식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Let's Go❣

(제가 직접 사먹은 후기이며, 맛 평가는 주관적인 후기이니 살짝쿵 참고만 부탁드릴게용^^)

 

 


냉동 떡볶이답게 플라스틱에 포장되어서 나옵니다.
그림으로 그려진 덕복희 여사님이 이쁘네요💕
여사님이 아니고 그냥 이쁜 소녀같네요!

너무 쉬운 3분 레시피라고 쓰였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체감 상으로는 재료 준비까지 15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제가 토핑이 많이 들어간 떡볶이를 좋아해서 토핑을 듬뿍듬뿍 넣어주었답니다.
엽기떡볶이도 토핑 추가하는 맛에 먹쥬!

칼로리는 778kcal로서 칼로리의 제왕답게 칼로리가 무지 높아요 히히
저는 토핑추가를 많이 했으니 1000kcal는 거뜬히 넘었을 듯 합니다😊

그리고 3인분이라고 써져 있었는데ㅋㅋㅋ 셋이서 먹기에는 부족할 것 같아요!
토핑 추가를 안 하시면 아마도 둘이서 먹으면 딱 맞을 것 같아요 히히
저는 토핑을 많이 추가해서 셋이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떡볶이는 토핑빨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장을 뜯어보니까, 정말 단촐하게 재료들이 들어있네요.
일단 긴 찰떡들이랑 어묵 그리고 떡볶이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어차피 부가적인 재료들은 제가 열심히 추가해줄 것이라서 그렇게 상관없었어요ㅋㅋㅋ

4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보다 무엇을 더 바라나요😊

 

 


일단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부어주었습니다.
떡볶이를 처음에 양념이랑 볶아야 떡이 양념들을 잘 흡수해서 더 맛있게 떡볶이가 완성되더라구요!

그리고 부가적인 재료가 많다보니 기름을 넣어줘야 고소한 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적인 그런 느낌❣
만약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식용유는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떡볶이의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찰떡들을 미리 찬물에 담가서 해동해주었습니다!
재료를 준비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소요되니까 이렇게 미리미리 떡을 해동하시면 시간이 단축되니까 참고해주세요😊

찬물에 5분정도 담궈놓았더니 달라붙어있던 찰떡들이 잘 떼어지더라구요ㅋㅋㅋㅋ
뜨거운 물보다는 찬물을 추천합니다!
뜨거운 물은 흐물흐물해지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저는 요리하면서 설거지거리가 많이 나오는게 싫어서 그냥 떡볶이 포장 패키지 플라스틱 안에 다시 떡을 넣어서 해동해주었습니다.👍

 

 

 

 저는 토핑으로 선택한 것이 계란 2개랑 치즈콕콕 소세지 덩어리들 그리고 떡볶이에 빠져서는 안되는 대파친구들입니다😊

저는 떡볶이에 치즈랑 소세지랑 계란이랑 대파는 무조건 필수예요!!!!!!ㅎㅎ

 

 


저는 편식은 없는데 어묵을 별로 안 좋아해서 별도로 더 넣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안에 어묵이 별도로 첨부되어있어서 어묵 이 정도 양으로 충분했어요!!!
아빠는 어묵을 좋아하셔서 보통 어묵은 아빠가 다 드시는 편입니다😊

포장패키지안에 든 어묵이 저렴한 버전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밀가루 함량만큼 생선살이 들은 그런 어묵입니다.
가끔 포장 패키지로 파는 떡볶이에서 저렴한 어묵 들어있으면 세상 맛없어서 그냥 쿨하게 안 넣는 편이거든요! 떡볶이 전체의 맛을 망치는 편이라ㅋㅋ

 

 


일단 떡이랑 대파랑 양념을 먼저 넣고 식용유랑 같이 달달달!!!!!볶아주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기름 떡볶이같이 떡에 양념이 쏙!!!!! 흡수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아주그냥 떡볶이 냄새가 어후ㅋㅋㅋ
한입 집어먹고 싶어서 혼났네요!!!!!

 

 


그 뒤에, 저는 물을 350ml정도 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아까 준비해놓았던 재료들을 몽땅 그냥 다 투하시켜주시고 다시 보글보글 끓을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글보글 끓는다면, 약불로 1분정도 더 떡들이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시면서 끓여주시면 완성됩니다!

 

 


짜잔!!!💕
맛있는 매콤달콤 덕복희 여사의 쌍팔년도 떡볶이 옛날 버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름이 왜 이렇게 웃기쥬ㅋㅋㅋㅋ

저는 치즈 덕후라서 특별히 체다치즈까지 2장 올려주었습니다 히히
기분에 따라서 떡볶이에 피자치즈를 올릴 때가 있고 체다치즈를 올릴 때가 있는데요~~
저 날은 칼슘듬뿍 체다치즈로 결정했습니다!

 

<덕복희 여사의 쌍팔년도 떡볶이의 맛 평가>

1. 가격대비 가성비는 Good!!!!

2. 나같은 맵찔이 입장에서 조금 매운편입니다.

신라면보다 살짝 매워서 아가들이나 꼬꼬마들이 먹기는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이 업계에서 유명한 국민학교 떡볶이랑 굳이 비교하자면 나는 다음번에는 국민학교 떡볶이를 사 먹을 것이다!!!껄껄껄 미안하다!!!!

떡볶이의 양도 더 많고 저한테 덜 맵고 저한테 더 맛있는 것을 어떻게 합니까? 흑흑😂

 

하지만 국민학교 떡볶이가 질리셨거나 색다른 것을 드시고 싶은 분들 또는 좀 더 매콤한 떡볶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덕복희 여사의 쌍팔년도 떡볶이 옛날맛 Since 1988년도를 추천합니다!!!!!
(잉?ㅋㅋ 병주고 약주기?ㅋㅋㅋ)
확실히 맛은 있어요👍 비교대상이 더 맛있을 뿐ㅠㅠ

 

여기까지 떡볶이덕후의 떡볶이 제품 시식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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